(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R&B 아티스트 어셔(Usher)가 블랙핑크(BLACKPINK)의 콘서트를 관람하러 온 것이 알려져 화제다.
어셔는 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BORN PINK WORLD TOUR' 애틀랜타 공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 있던 팬들도 어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관심을 보였고, 국내 네티즌들 또한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셔는 2004년 4집 'Confessions'의 수록곡 'Yeah!'로 엄청난 인기를 끌 당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BTS)의 'Butter'에 'Don’t need no Usher To remind me you got it bad'이라는 가사로 자신이 언급되자 따로 숏폼 영상을 만들어 화답하기도 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