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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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대위' 6기 영수, 北에 분노 "애도기간에 꼭…진짜 싫다"

기사입력 2022.11.03 15:01 / 기사수정 2022.11.03 15: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출신인 6기 영수가 북한 미사일 도발에 분노했다. 

지난 2일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수가 "하... 진짜 인간도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6기 영수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수는 "국가 애도기간인거 알면서 꼭 이렇게 까지. 정말 싫다"며 분노를 표했다. 



최근 영수는 29일 오후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어제 밤부터 이태원 상황 보면서 제발 사상자가 없기를 기원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대부분 어린 분들이였는데 모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고 애도를 표한 바 있다.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된 와중 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영수는 이에 대해 언급한 것.

한편, 미군대위 영수는 지난 7월 "저는 미국 10년차 대위다"라며 "10년차가 됐을 경우에는 기본 월급이 9,110,560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군 대위에겐 식비와 주거비, 생활비, 위험수당이 함께 지급된다며 "이 다섯 개를 합치면 미군 대위 10년차 월급(7월 29일 환율 기준)은 14,747,642원"이라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6기 영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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