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23
연예

'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중 실수를…'담배 논란' 뭐길래

기사입력 2022.11.04 15:16 / 기사수정 2022.11.04 15: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음주운전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김새론은 2일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그린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의 등장 인물 마이키(사노 만지로)의 모습이 담겼다. 그림 위에는 그가 피우는 듯한 담배도 함께 있었다.

하지만 김새론은 해당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마자 바로 삭제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요청한 김새론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를 크게 웃도는 0.2%라는 결과를 받아들게 됐다.



김새론은 다음 날인 19일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부끄럽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김새론은 차기작에서 모두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새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