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정숙 결혼 임박했나…남친 얼굴+프러포즈 공개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프러포즈를 받았다. 

2일 정숙은 "좋은 사람 만났어요~~좋게 지켜봐주세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가 힘들때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많이 되어주었어요. 그래서 더 가까워졌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전에 집에서 프로포즈 받았어요~ 그래서 정식으로 사귀고 있네요. 이쁘게 사랑할께요. 저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 주세요~~"라며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까지 전했다.

정숙이 공개한 사진은 프러포즈 현장이 리얼하게 담긴 사진으로 촛불을 이용해 길을 만들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너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사랑해'라는 고백을 받은 것으로 보여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정숙이 공개한 커플링 사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지난달 29일 정숙이 남자친구를 공개하면서 함께 올렸던 T사의 웨딩링으로 반지의 모양을 가려서 다시 올린 점이 눈길을 끈다. 

당시 누리꾼들은 정품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짝퉁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정숙은 "짝퉁이든 진짜든 그게 그리 중요하느냐. 제가 진짜하면 님들한테 피해가 없고 짝퉁하면 님들한테 피해를 주나요. 제가 뭘하든 왜 이리도 말들이 많은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리도 남 이야기 하는 걸 그리 좋아하시는지"라며 짝퉁 의혹에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정숙은 ENA PLAY,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해 50억대 자산을 갖고 있으며, 아파트 4채와 건물 1채 등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10기 정숙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