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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일화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1일 이일화는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일화는 국화 꽃다발을 들고 있으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모습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지정했다.
합동분향소는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됐으며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이일화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