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낚시의 신’이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에서 할로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낚시의 신’은 지역별 다채로운 어종 수집, 장비 성장, 의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2014년 출시 직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 구글과 애플 앱마켓 스포츠 게임 매출 1위 등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컴투스는 이색적인 시즌 한정 콘텐츠도 즐기고 선물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들을 페스티벌 규모로 다채롭게 마련해, ‘낚시의 신’ 유저들이 게임에서도 핼러윈 시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핼러윈 특별 어종이 필드에 새롭게 등장한다. 11월 17일까지 이벤트 미끼를 사용해 대양에 출몰하는 ‘핼러윈 아귀’와 ‘망령 핼러윈 아귀’, 캐시가 담긴 사탕 상자와 호박 코인 등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1천 캐시가 담긴 사탕 상자도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유저들이 보다 풍성한 보상을 누릴 수 있도록 누적 사용 캐시와 산호 수에 따라 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 이벤트로 획득한 호박 코인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핼러윈 상점’도 오픈한다.
또한 복귀 유저들을 위한 환영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출석 시 5성 장비와 캐시 등 데일리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황금 상자 오픈’, ‘진주 분해’ 등 게임 내 여섯 가지 미션을 클리어하면 미션 완수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이와 더불어 협동 콘텐츠인 심해의 균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과 공유 스킬을 추가하고, 레무리아 지역에 히든·와일드 어종을 업데이트하며 플레이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