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레드벨벳이 11월 말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의 신보는 지난 3월 21일 발매된 미니 앨범 '더 레베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완전체 활동 이후 레드벨벳은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슬기는 지난 4일 데뷔 후 8년만에 첫 솔로앨범 '28 Reasons'을 발매했으며, 예리는 지난 8월 가수 샘김과 함께 듀엣곡 '낮잠(Nap Fairy)'을 발표했다.
또 아이린은 지난 8월 웹예능 '아이린의 워크&홀리데이', 조이는 지난 9월 카카오 TV '어쩌다 전원일기'에 출연했다. 웬디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DJ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레드벨벳은 그간 '빨간 맛' '파워 업' '음파음파' '러시안룰렛' '필 마이 리듬' 등 청량감 넘치는 곡부터, '배드보이' '사이코' '피카부' 등 매혹적인 분위기의 곡까지 소화해왔다. 이에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나서는 새 앨범으로 어떠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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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