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홍현희가 출산 65일 만에 응원단장으로 활약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는 '개가수 특집'을 맞아 심형래, 조혜련, 김원효, 김미려, 이상호와 이상민, 옹알스(조준우, 조수원, 최기섭, 채경선)가 출연했다.
홍현희는 응원단장으로 특별 출연했다. 붐은 "이렇게 춤을 춰도 되냐"고 걱정했다. 홍현희는 "관절이 늘어나 있어서 조금 절제했다. 오늘이 출산한 지 65일 째다. 100일이 안 됐는데도 여러분들을 위해 어쩔 수 없다"며 흥을 불태웠다.
국가부 요원들이 김태우의 카리스마 팀과 신지의 프리티 팀으로 나뉜 가운데, 개그맨 가수들이 각 팀에 합류해 노래 운동회를 펼쳤다.
심형래는 "정말 떨린다. 옛날에 노래할 때도 떨렸지만, '달릴까 말까' 이후로 제일 떨린다"고 밝히며 노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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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