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6 22:44 / 기사수정 2011.04.26 22:4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연기자 손은서가 부모님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최근 손은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의 녹화에 참여해 "비키니를 입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손은서는 "검색창에 내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에 비키니라는 단어가 뜬다. 평소 엄하시던 아버지께서 이 사진을 보고도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셔서 더 부끄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은서는 "안티라는 단어 더 연관 검색어에 뜨기도 하고 미니홈피에 안 좋은 댓글이 달리는 걸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난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손은서를 비롯하여 왕영은, 이병준, 현영, 주영훈, 정용화-이정신(씨엔블루), 이제니, 김형준, 손은서, 황광희(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하는 SBS '강심장'은 4월26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손은서 ⓒ SBS '강심장'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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