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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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류현경, 본격 러브라인 시작 '웃음·설렘'

기사입력 2022.10.26 13: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치얼업' 류현경이 유쾌한 러브라인을 그린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 류현경은 겉으로 보기에는 칼같이 정확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화끈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연희대학교 학생처 차장 신지영 역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응원단 동기였던 배영웅(양동근 분)과 러브라인으로 얽히는 과정을 능청스러우면서도 노련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면서 웃음을 가중하고 있다.

지영과 영웅은 OB 자격으로 응원단 테이아 MT에 참석했다가 같이 밤을 보낸 후 급격하게 가까워진 사이다.



류현경은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와 맛깔나는 대사 처리로 평소에는 도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다 가도 영웅에게 스며들어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흔들리는 지영의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25일 방송한 8회에서 두 사람은 정식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그는 농밀한 어른의 연애에서부터, 뒤늦게 찾아온 사랑의 감정에 어색해 하는가 하면, 서로의 애칭을 부를 때는 애교 섞인 미소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풋풋함과 설렘 등을 드러냈다.

류현경은 앞서 tvN 단막극 ‘O'PENing-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에서 생활력 강한 유도관 관장 미란 역과는 또 다른 걸크러시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경은 12월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자신의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친구의 과거 비밀을 쥐고 대립각을 세우는 진승희 역으로 분한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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