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오버워치 리그 뷰잉파티가 열린다.
2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가 미국 애너하임 현지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와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s)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국내 팬들을 위한 뷰잉파티를 31일(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미화 255만 달러(약 36억 5천만 원)를 두고 12개팀이 우승을 두고 펼치는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토)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 2022 플레이오프 뷰잉파티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OWL 리그룹 데이’ 행사가 열린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포스트 시즌이 진행되는 6일 내내 진행한다.
입장권은 10월 25일(화)부터 매일 오후 5시 티켓링크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10,000원, 전일 경기를 볼 수 있는 6일권은 40,000원이다. 만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만 12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입장 시 가능).
현장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플레이오프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할 계획이다. 플레이오프 경기를 생생하게 전해줄 중계진도 공개됐다. 정소림, 김정민, 황규형, 심지수, 장지수, 홍현성, 문창식 해설 위원이 스튜디오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현장을 방문하면 오버워치 리그 모바일 앱을 통해 수령 가능한 이벤트 특전도 제공한다. 오버워치 리그 홈 및 어웨이 스킨부터 꾸미기 아이템, 그리고 리그 토큰 등 현장에 방문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2021년까지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분석 콘텐츠인 ‘워치포인트 코리아(Watchpoint Korea)’도 깜짝 부활한다. 11월 1일(화)과 4일(금) 경기가 종료된 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