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윤석이 새 소속사와 함께한다.
25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김윤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김윤석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석은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했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황해', '완득이', '도둑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해무', '검은 사제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남한산성', '1987', '암수살인', '모가디슈' 등에 출연했다.
영화 ‘미성년’을 통해 21년 만에 배우가 아닌 감독에 도전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데뷔 이후 한결같이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 온 김윤석 배우가 당사의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김윤석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혜수, 신하균, 윤상현, 이선균, 이성민, 전혜진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호두앤유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