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3’ 이펙스, ‘성장형 아이돌’ 정석…칼군무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이펙스가 ‘아돌라스쿨3’에서 ‘성장형 아이돌’ 면모를 과시한다.  

이펙스는 26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단장즈와 만나 ‘제33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이펙스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 사극톤 대화로 오프닝을 꾸민다. 이펙스 멤버들 중 유일한 ‘아돌라스쿨’ 출연 경험자 금동현은 “원래 이렇게 사극톤으로 말하냐”는 질문에 “라떼는 안 그랬는데”라며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안긴다.

본격적으로 오프닝 상황극에 돌입한 이펙스는 ‘제1회 아돌라스쿨 백일장 대회’를 펼친다. 3개의 제시어 ‘이펙스’ ‘제니스’ ‘사랑가’ 중 하나를 골라 삼행시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의 촉촉하고 서정적인 감성 삼행시가 쏟아진다.

여덟 멤버들은 순서대로 돌아가며 3행시를 발표한다. 팬들을 생각하는 멤버들의 애정 넘치는 삼행시부터 컴백을 앞둔 이펙스의 포부가 엿보이는 삼행시까지 이어진다. 멤버들은 냉정한 자체 평가를 통해 최종 장원 한 명을 뽑는데, 과연 누가 최고의 삼행시 장원으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33대 홍보모델’ 검증을 위해 미션에 돌입한 이펙스. 첫 미션인 ‘셀프 브리핑 타임’에서는 ‘경력직’ 금동현이 나선다. 먼저 ‘반전 매력 갑’ 금동현의 셀프 소개를 시작으로 ‘귀염둥이 막내’ 제프, ‘잡지식부자’ 에이든, ‘잘생긴 참새’ 아민, ‘맏형이자 리더’ 위시, ‘예술적인 목소리’ 예왕, ‘10등신 비율’ 백승, ‘4차원 예술가’ 뮤까지 여덟 멤버들을 소개한다.

멤버들은 금동현의 소개에 맞춰 여심을 흔드는 ‘심쿵’ 멘트들을 덧붙이는데, 26일 발매를 앞둔 4집 미니 앨범 ‘사랑의 서 챕터 1. 퍼피 러브(Puppy Love)’에 실린 노래 가사라고 전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준케이는 “멘트들이 풋풋하고 사랑스럽다”라고 감탄하며 신보 소개를 요청,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락 다운(Lock Down)’, ‘두 포 미(Do 4 Me)’, ‘학원가(학원歌)’ 등 이펙스의 성장사가 담긴 퍼포먼스로 빈틈없는 칼군무와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들며 단단한 내공을 쌓아가는 이펙스의 무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 컴백마다 성장을 거듭하는 이펙스의 탄탄한 팀워크와 8명 멤버들의 시너지는 26일(수) ‘아돌라스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사진=아이돌플러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