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선빈→한선화 '술도녀2', 12월 초 공개 확정…OTT판 또 흔든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가 12월 초 시청자들과 만난다.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는 12월 초 공개를 확정 지었다.

지난해 선보인 '술꾼도시여자들'(이하 '술도녀')은 카카오 웹툰 '술꾼도시처녀들(미깡 작가)'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술도녀'는 대학 시절 서툴렀던 첫사랑과 사회 초년생의 고단함, 실직과 이직 등을 통해 성인이 진짜 어른이 되는 과정을 공감력 있게 그려내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특히 '술도녀'는 방영 당시 티빙 역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으며 공개 첫 달에만 4억분 이상 시청의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7월 '술도녀'로 인생캐를 경신한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정은지(강지구), 최시원(강북구)가 재회 해 시즌 2의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12월 초 공개될 '술도녀' 시즌2가 다시 한번 과몰입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