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다이어트? 팀원들이 걱정해"…♥소유진, 걱정 '가득'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남편 백종원의 다이어트를 걱정했다.

24일 소유진은 "백주부가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 ㅎㅎㅎ"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과 소유진은 함께 테니스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백종원은 "잘 치는 날은 고기, 술 먹고 온 날이고 힘 없는 날은 저녁 안 먹고 운동하고 잔 날"이라며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여보 살이 쪽 빠졌다"며 애교 섞인 말을 건넸고 백종원은 "눈이 휑하지"라고 답했다.

백종원은 "유튜브 팀원들이 댓글로 살빼야겠다고 하더라. 걱정한다"고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소유진은 운동하는 백종원을 찍으며 '지역 경제 살리기 전에 본인 건강부터 살리라고 ㅎㅎ 화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