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돌싱글즈3' 출신 조예영이 배우에 대한 꿈을 밝혔다.
지난 23일 조예영은 "저는 어릴때부터 배우가 꿈이였고 10대때부터 10년넘게 꿈을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연기활동 했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중간에 연기 가르치는 일도 했었구요. 꿈을 포기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난 뭐하고 살지..뭘 할수있지.. 막막했어요. 삶이"라고 덧붙이며 과거를 공개했다.
조예영은 "그러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알게됐고 막 이 직업의 선호도가 높아질때 쇼호스트에 지원했었어요. 그래도 최종전까진 붙었었는데..안됐구용ㅋㅋㅋ"이라며 쇼호스트에도 도전 했음을 밝혔다.
조예영은 자신의 쇼호스트 준비 당시 프로필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에 대해 "각 회사마다 원하는 이미지가 다르고 방송 메이크업도 다 달라요"라며 "그래도 제 사진으로 프로필수업도 했다고 들었어요 괜히 뿌듯^^"이라고 설명했다.
조예영은 "연기 다시 해라, 쇼호스트하는거냐 물어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두서 없이 긴 글 적어봤어요"라며 "기회가 주어지면 성실히 뭐든 할것이고 그 기회를 잡을려구요^^ 그리고 도전할거구요~"라며 아직 꿈을 접지 않았음을 밝혔다.
한편, 조예영과 공개 연애 중인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은 "예영아 나는 항상 너 편인거 알지? 무엇을 어떻게하든 너만 좋으면 나도 좋은거야 열심히 살자"라며 그를 응원했다.
이하 조예영 전문.
음...안 궁금하신 분들은 제 피드가
불편하실수도 있는데요..
많이들 물어보셔서요..하핫;;
살짝 제 사담?여담?을 하자면
저는 어릴때부터 배우가 꿈이였고
10대때부터 10년넘게 꿈을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연기활동 했었어요.
중간에 연기 가르치는 일도 했었구요.
꿈을 포기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난 뭐하고 살지..뭘 할수있지..
막막했어요. 삶이.
그러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알게됐고
막 이 직업의 선호도가 높아질때
쇼호스트에 지원했었어요.
그래도 최종전까진 붙었었는데..안됐구용ㅋㅋㅋ
슬프거나 낙담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이미 어릴때 오디션 많이 떨어져봐서
내성이 생겼다고나 할까요..ㅋㅋㅋ)
준비할때 찍었던 프로필 몇개 올려보아요^^
각 회사마다 원하는 이미지가 다르고
방송 메이크업도 다 달라요.
이상할 수 있지만 사람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도 제 사진으로 프로필수업도 했다고 들었어요
괜히 뿌듯^^
연기 다시 해라, 쇼호스트하는거냐
물어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두서 없이 긴 글 적어봤어요
기회가 주어지면 성실히 뭐든 할것이고
그 기회를 잡을려구요^^ 그리고 도전할거구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이였어요^^
사진 = 조예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