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출연 없이 '인기가요' 1위…(여자)아이들→르세라핌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브가 '인기가요' 10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아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뉴진스 'Attention'(어텐션)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브가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Nxde'(누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Nxde'는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하였으며 단어에 대한 외설스러운 시선을 대범하게 비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채원, 허윤진의 교통사고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르세라핌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ANTIFRAGILE'로 르세라핌은 시련에도 지지 않는 강인함을 표현했다.

'폭망 (I Like You)'으로 컴백한 엔플라잉은 청량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업텐션은 'What If Love'로 사랑의 스나이퍼로 변신했다. 위아이도 'Spray'로 치명적인 다크 섹시 콘셉트를 공개했다.

'파노라마'로 솔로 데뷔를 한 이찬혁의 솔로 무대도 꾸며졌다. 이찬혁은 무대 위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권은비, 그리즐리(Grizzly), LE SSERAFIM, 마마무(MAMAMOO), 백호(BAEKHO), Stray Kids, 업텐션(UP10TION), NMIXX, 엔플라잉(N.Flying), (여자)아이들, 원호(WONHO), 위아이(WEi), 이찬혁, 이채연, 케플러(Kep1er), KINGDOM(킹덤), TREASURE (트레저)가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