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이상순, 결별 "연인에서 남남으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커플인 요조와 이상순이 결별했다.
 
요조와 이상순은 지난 2010년 6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8월 공개적으로 연인 선언을 한 바 있다.
 
이후 요조가 이상순의 프로젝트 밴드의 베란다 프로젝트 공연을 관람하는가 하면 사진 전시회도 함께 참여하며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해왔다.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으로 최근 일시 귀국해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로 활동했다.
 
한편, 요조는 지난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 보컬로 시작해 지난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 OST 작업에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7년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와 함께 작업한 스페셜 앨범 '마이 네임 이즈 요조'는 김태희의 카메라 광고에 삽입되기도 했다.
 
또 2010년 영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조금만 더 가까이', '카페 느와르' 등에 출연하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 = 요조, 이상순 ⓒ 콘보이하우스 코리아]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