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이번 롤드컵에서도 4강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22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시의 매디슨 스퀘어가든 안에 위치한 훌루 시어터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8강 T1 대 RNG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2022 MSI 결승 복수를 제대로 해냈다. RNG를 3대0으로 격파하며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로써 T1은 4강에서 징동과 맞붙는다.
그리고 T1은 다시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다. T1은 그동안 나왔던 6번(2013, 2015, 2016, 2017, 2019, 2021)의 롤드컵에서 4강에 오르지 못한 적이 없다. 7번째 롤드컵 무대에서 4강이라는 대기록을 완성시켰다.
앞서 T1은 7번 연속 그룹스테이지 조 1위로 8강에 합류하기도 했다. 이 모든 순간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있었다. 이외에도 '리빙 레전드' 이상혁은 이번 롤드컵에서 최다킬 기록까지 갱신했다. LPL 레전드로 불리는 우지의 350킬을 돌파하며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