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위메이드가 멀티체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21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측은 크로스체인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멀티체인(Multichai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멀티체인은 블록체인 플랫폼 간 제한 없이 다른 체인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특히 다양한 암호화폐 이동에 있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신뢰도 높은 브릿지(bridge)다.
위메이드는 멀티체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위믹스3.0 메인넷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고 생태계 확장을 위해 멀티체인을 통한 브릿징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22일(토)부터 11월 22일(화)까지 한 달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멀티체인 브릿징을 통한 타 블록체인과 위믹스3.0 사이의 자산 이동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20일 위믹스3.0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USDC를 100%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WEMIX$)를 발행하고, 탈중앙금융 플랫폼 위믹스파이(WEMIX.Fi)를 공개한다. 위믹스3.0의 탈중앙화 지갑 위믹스 월렛,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중심의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플랫폼 나일(NILE)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위메이드는 위믹스3.0을 기반으로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혹은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맺을 계획이다.
사진=위메이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