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C2X NFT 마켓플레이스의 아트 NFT 라인업이 추가됐다.
20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이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의 아트 NFT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국내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주목받는 작가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아트 NFT를 출시했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마리아트(MARIART) 작가의 ‘PRISM 콜렉션’이 눈에 띈다. 가상의 글로벌 걸그룹 ‘PRISM’의 멤버가 되기를 소망하는 20명의 여성들이 애증의 관계를 맺어가며 성장하는 내용의 일러스트다.
따뜻한 감성과 이야기를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요니(YONEE) 작가의 ‘Imagine Travel 콜렉션’은 고양이와 함께 미지의 장소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삼성 갤럭시 테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달봉 작가의 ‘RGG(Rabbit, Girl and Game) 콜렉션’도 시선을 끈다. 게임 속 핑크빛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토끼와 신비로운 소녀가 등장하는 일러스트다. 서울옥션블루의 전속 작가로 활동했던 ‘내친구윌슨’의 ‘Chromescape 콜렉션’도 주목받는 작품이다. 근미래, 국가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거대한 기업을 기반으로한 독립 도시를 배경으로 웅장한 SF 세계가 펼쳐진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던 작품들도 다시 발매됐다. 쿠나(CUNA) 작가는 몽환적인 보랏빛 색채의 가상 행성, ‘Cuna’에서 온 하얀 마녀가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등 9개 국가를 여행한다는 내용의 JWC(Journey With Cuna) 콜렉션을, 프로젝트 퀘스천(Project Question)은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가상인간 ‘리아’의 한복 화보 NFT ‘프로젝트 리아 콜렉션’을 출시했다. 이 외에도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붕어빵 타이쿤의 디자인 에셋을 활용한 멤버십 NFT를 판매 중이다.
이달 17일부터 4주 간은 C2X NFT 컬래버레이션 기념 NFT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동안 C2X NFT 트위터와 작가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등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컬래버레이션 NFT를 선물한다. 또한, 현재 판매 중인 아트 NFT를 구입하면 작가들이 엄선한 굿즈를 선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4월 오픈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NFT 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 Sea)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여러 분야의 실력있는 작가들과 협업해 수준 높은 NFT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