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함소원이 유모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19일 "준비 중. 설정샷. 화이트 입으면 이상하게 청순한 척 ^^ 청순룩. 원래 청순해. 화이트. 내 색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 촬영은 남편이~ 촬영 협조해 준 혜정이 ㅎㅎ 오랜만에 유모차 설정샷. 혜정이 왈 '유모차 오랜만이당 ㅎㅎ'"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흰색 니트를 입은 함소원이 유모차를 끌고 동네를 산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5살이 된 딸을 유모차에 태워 산책하는 설정샷이 아이러니하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같은 해 딸 혜정 양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나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지난해 강제 하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46세의 나이에 둘째 가졌지만 유산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함소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