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최다니엘, 필살 애교로 분위기 메이커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최다니엘이 '동안미녀'를 통해 코믹 본능을 폭발할 예정이다.

최근 KBS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의 촬영에 한창인 최다니엘은 애교 100단 비법을 가진 애교남 진욱 역을 맡아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장나라를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 역시 촬영장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로 최다니엘을 꼽고 있다. 최다니엘은 NG가 나거나 코믹한 장면에서는 애교 만점 '반달 눈웃음'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최다니엘과 주연 여배우 장나라와의 찰떡 호흡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나라 측은 "최다니엘의 장난끼 때문에 장나라가 피곤한 상황에서도 항상 웃을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친 양언니의 코믹 본능 돌아오나", "댄디한 이 선생님에서 다시 코믹가이로", "최다니엘 애교 연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 코미디로 5월 2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최다니엘 ⓒ KBS 제공]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