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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슈퍼스타K, '시청자 투어'가 낳은 스타는?

기사입력 2011.04.25 15:53 / 기사수정 2011.06.23 17:3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1박 2일'의 시청자 투어 3탄 참석자 모집이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1·2탄에 이어 시청자 투어 3탄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시청자 투어 자격은 1살부터 100살까지 대한민국 국민으로 앞서 단체 참여로 진행됐던 시청자 투어와는 달리 개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각 나이별로 1명씩 선발해 총 100명의 시청자와 함께 한다.

현재까지 신청자가 8000명이 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 같은 폭풍 관심을 증명하듯 '1박 2일'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현상까지 보였다.

'1박 2일' 시청자 투어는 매년 큰 관심 속에 이뤄지고 있으며  개성 만점 참여자는 늘 이슈가 돼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를 얻은바 있다.

이처럼 시청자 투어 3탄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앞서 1·2탄의 화제에서 됐던 인물들 또한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 1탄에는 국악고등학교, 남자 간호사, 싱글맘 가족, 만학도 할머니 등이 참가했다.

특히 국악고등학교 학생 중 김가영은 피겨 여왕 김연아와 닮은 예쁘장하고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를 계기로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0년 2탄에서는 1탄보다 규모를 늘려 유니버설 발레단 단원, 항공대학교 학생들 등과 제주도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 참가했던 유니버설발레단원들과 항공대학교 학생들은 방송 내내 인터넷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렸다. 

이 중에서도 발레리나 한서혜는 김가영을 이어 '1박 2일'이 발굴한 인재로 단연 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으며, 시청자들은 웬만한 연예인보다 더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서혜는 2008년 동아 무용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서울 국제무용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재원으로 현재 유니버설발레단 드미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편 시청자 참여형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시청자 투어' 3탄은 오는 5월15일까지 우편과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사진 = 1박 2일, 김가영, 한서혜 ⓒ KBS, 김가영 미니홈피, 한서혜 미니홈피]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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