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에 신규 영웅 직업 타나토스가 추가됐다.
19일 그라비티 측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의 신규 영웅 직업 타나토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영웅 직업 ‘타나토스’는 라그나로크M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영웅 직업이다. 타나토스는 소드맨 계열로 4차 직업인 룬 마스터를 활성화 시킨 후 ‘직업 교환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전직할 수 있다. 타나토스는 장검류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스킬 조작 및 스킬 차단, 쿨타임이 짧은 무적기 스킬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타나토스의 Job레벨은 최대 76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다.
또한 타나토스 전용 아스신의 비석를 추가했으며, 성장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면 타나토스 전용 무기 외관과 머리장식 외관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영웅 스토리도 진행 가능하다.
영웅 직업의 등장에 따라 ‘특성’ 시스템도 추가했다. 특성은 영웅 직업 전용 핵심 스킬로 최대 7레벨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특성 능력치가 있는 룬을 활성화시켜 특성 레벨업이 가능하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욱 강력한 스킬 효과가 해제된다. 이에 더해 스킬 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는 타나토스 전용 S급 스킬 룬과 S성 스킬 룬도 3개씩 추가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과 애니메이션 ‘라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10월 25일 오후 5시부터 11월 24일 오후 5시까지 약 한 달 동안 라바 코스튬, 라바 머리장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라바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그라비티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