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쿠팡플레이가 유럽 5대리그 중 하나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2023/24시즌부터 5년간 독점 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23/24시즌부터 5년간 라리가를 독점 중계한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 등 세계적인 유명 선수 활약상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마요르카 이강인의 경기를 비롯해 '엘 클라시코' 등 라리가 모든 주요 경기들을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칭 '라리가'는 현재 UEFA(유럽축구연맹)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슈퍼컵 등 UEFA 주관 대회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을 따낸 리그다.
쿠팡플레이의 독점 중계로 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슈퍼 스타들을 TV로 볼 수 있게 됐다. 라리가에는 레반도프스키, 안수 파티, 프렝키 더 용(이상 바르셀로나),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 알바로 모라타, 주앙 펠릭스, 앙투안 그리즈만(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이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던 세비야의 경기도 시청할 수 있다. 세비야는 UEFA 유로파리그 최다 우승팀(6회)이자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팀이다. 이반 라키티치를 비롯해 손흥민과 같이 뛰었던 에릭 라멜라가 활약하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K리그와 황의조, 황인범의 올림피아코스, 홍현석의 KAA 헨트의 리그 경기들을 디지털 생중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카타르 월드컵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카타르>를 통해 국가대표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