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강원래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앞에 세워진 킥보드에 분노했다.
강원래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킥보드. 장애인주차장. 대한민국. 누군 편하고 누군 불편하고"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킥보드로 막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킥보드를 이용한 누군가가 아무곳에나 세워둔 채 자리를 뜬 것.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해야 하는 이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는 상황에서 강원래가 불만을 드러낸 셈이다.
한편 강원래는 가수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강원래 소셜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