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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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드레스서 '서태지' 흔적 포착

기사입력 2011.04.25 10:20 / 기사수정 2011.04.25 10:2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시상식 드레스에 서태지(39·본명 정현철)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이지아는 지난 2007 'MBC 연기대상'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때 입었던 이지아의 드레스 왼쪽에 새겨진 글씨가 서태지를 의미한다고 추정했다.

이들은 이지아 드레스에는 'Leejiatoes(이지아 토즈)'란 영문 필기체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Lee ji a toes' 즉 '이지아 발가락'이란 뜻이 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를 거꾸로 읽으면 'seotaijeeL'가 되고, 'seo tai j eeL' 또는 'seo tai jee L' 등으로 읽을 수 있어 '서태지+리'의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추측에 다른 네티즌들은 "왜 그때는 몰랐을까?', "2007년이면 이혼 신청 후인데 어떻게 된 거지?", "억측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미국 산타모니카 가정법원 자료를 근거로 이지아와 서태지는 이미 2006년 8월 9일에 이혼 효력이 발생했으며 당시 이지아가 재산권 등 금전적 지원을 포기했다는 자료를 통해 조정 결정을 종료한다는 판결문을 공개했다.

[사진 = 2007 MBC 연기대상 이지아 ⓒ KBS 뉴스타임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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