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이 공개됐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는 모든 것이 파괴된 세상에 계승자(Descendant)가 등장하게 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몰입감 넘치는 연출을 통해 인류 최후의 전쟁을 그린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100년 전 지구를 침략한 ‘벌거스 군단’이 인류가 사는 세상을 파멸로 이끌고, 미지의 힘을 발견한 인류는 다시 반격에 성공한다.
하지만 ‘벌거스 군단’의 새로운 지도자 ‘카렐’이 등장해 다시 파국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저는 계승자가 돼 ‘잉그리스 대륙’을 수호하고, 각종 임무와 성장을 거치며 계승자의 비밀에 닿게 된다는 스토리를 전달한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와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이다.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중인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이며, 한국 기준으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중에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