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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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신지 TMI' 낭독…이쯤되면 서로 '반쪽' 아냐? (응수씨네)

기사입력 2022.10.18 17:03 / 기사수정 2022.10.18 17:03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신지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는 18일 사전 녹화로 진행된 네이버 NOW ‘응수C네’(응수씨네)에 출격해 배우 김응수와 즐겁고 유쾌한 토크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응수C네'에 초대받은 코요태는 방송을 보고있을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컴백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예전에는 무대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요즘엔 관객 분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라며 설렘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응수씨네 청음회' 코너에서 코요태는 관객들과 함께 촬영한 '영웅'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가 하면 촬영 비하인드로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신지는 "촬영 당시 처음 듣는 노래에도 관객분들이 호응을 잘해주셔서 저희가 울컥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코요태 멤버들은 서로의 프로필을 직접 써주며 '24년 차'의 돈독한 케미를 뽐냈다. 

김종민은 신지의 프로필을 낭독하며 각종 TMI로 폭소를 유발했고 신지의 장점으로 '의리'를 꼽으며 최장수 그룹의 위상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코요태는 고막 멜팅 라이브에서 신곡 '반쪽'을 열창해 흥을 끌어올렸고 멤버들 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탄탄한 라이브와 예능감을 뽐낸 코요태에 팬들 역시 "세 사람의 합이 정말 좋다", "서로 믿는 팀워크가 굿", "라이브 감동이었어요" 등의 실시간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LET's KOYOTE'를 발매한 코요태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코요태의 멤버 신지와 빽가는 지난 17일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네이버 NOW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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