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양미라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양미라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언제 봐도 좋은 우리 피로연. (feat.박광선) 오빠를 처음 만난날부터 지금까지 8년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던 오빠의 댄스! 이랬던 우리가 이제 아이가 둘이라니! 4년동안 참 많은게 변했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미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옆에는 박광선이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있다.
양미라는 남편의 손을 끌어당기며 밝게 웃고 있다. 함께 춤을 추는 부부의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미라는 "항상 일찍 자고 조용한 거 좋아하고 술도 안 마시고 곱창도 못 먹고... 뭐 하나 나랑 맞는 게 없지만 ㅋㅋㅋ 언젠가는 하나라도 맞겠지. 그날까지 잘 살아보자! 보기만 해도 지치는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ㅋㅋㅋㅋ #결기 #4주년"이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양미라 소셜미디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