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영자가 결별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9기 영자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보고 믿음 안된다는 거 속지마세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9기 영자의 아름다운 미모가 담겨 있다. 골프웨어를 입은 캐주얼한 옷차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9기 영자는 "#selfie #일상 #golf #스크린골프 #골린이 #카페 #커플들사이에서"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솔로가 된 후 느끼는 외로움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영자는 '나는 솔로' 출연 이후 9기 멤버인 영식과 결혼을 전제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지난 11일 한 달 만에 갑작스럽게 결별을 알렸다. 또한 다수의 9기 출연진들과 SNS 팔로우를 끊으며 손절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영자는 이별 전 9기 옥순과 함께 최근 필리핀에서 남성들과 2대2로 골프를 치고, 호텔에서 수영복 파티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옥순은 '남자친구가 있는 영자를 왜 데려가서 헤어졌냐'는 말에 '제가 여행사도 아닌데 제 마음대로 어떻게 데려가나요?'라고 반박해 두 사람의 골프 회동이 여행사 협찬 게시물이었음이 드러났다.
한편 1993년 생인 9기 영자는 고졸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10년 째 근무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9기 영자 SN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