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오픈한 이탈리안 가정식 식당이 오픈하자마자 대박이 났다.
노홍철은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와우~ 한 달 단위 예약을 받는데, 오픈하자마자 솔드 아웃이라니요... 이렇게 된 이상 저희 부모형제도 올 해는 못 드시게 됐지만, 너무 무척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오시는 분들 위해 저희 베이커들이 직접 구운 샌드위치 메뉴도 준비해 둘게요 내일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참고로 사장은 이 모양이지만, 저희 셰프들은 이탈리아 호주 한국 등등에서 열심히 꾸준히 갈고닦은 분들이에요"라며 셰프들의 스펙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노홍철은 2020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택을 개조해 북 카페 겸 베이커리를 개업했다. 지난 11일 SNS를 통해 오는 15일 이탈리아 가정식 식당 오픈 소식을 전하며 사업 확장 소식을 알렸다.
7월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 건물 1층에 책방과 카페, 2층에 베이커리를 운영 중으로 1년 만에 6억 9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4월 경남 김해시에 낸 북 카페 겸 베이커리 2호점 매장은 월 5800만 원의 매출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노홍철 SN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