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17 10:28
박준형의 강력한 한방(?)에 고개를 푹 숙인 손호영은 잠시 후, ‘절친’ 양재진과 함께한 하루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만나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다 손호영은 “형을 처음 봤던 10년 전엔 노는 것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시간이 아깝다”며 달라진 루틴을 읊는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양재진은 손호영에 대해 ‘충격 진단’을 내놔 모두의 ‘격공’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대화는 점점 깊어져, 연애와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다. 양재진은 “대학 때는 사랑이 전부였다”며 ‘이 죽일 놈의 사랑’을 해봤다고 털어놓는다. 손호영 역시, “한겨울에 여친 집 앞에서 2박을 기다린 적도 있다”고 과거 연애사를 떠올린다. 나아가 양재진은 손호영에게 “어떤 여자를 만나고 싶냐”고 돌발 질문을 던지는데, 과연 이에 대한 손호영의 대답이 어떠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