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전소민, PD와 싱가포르 여행서 클럽 갔다"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전소민의 싱가포르 여행 비하인드스토리가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싱가폴 여행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소문 들었냐. (전소민이) 선명이랑 싱가포르 갔을 때 클럽 갔다 온 이야기 들었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전소민이 선명 PD와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유재석은 "어차피 소민이가 갈 때 그런 의상을 챙겨간다고 했다"라며 못박았다.



하하는 "우리 오프닝 때 선명이랑 소민이 춤 한 번 보고 가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지효는 "석진 오빠한테 영상 전화가 왔을 때 옆에 있었다. 소민이가 너무 예쁜 비키니를 입고 있는데"라며 털어놨다.

전소민은 "선명이는 비키니 수영복이 다 끈이다"라며 귀띔했고, 유재석은 "하지 마라. 같은 일터에서 일해야 하는데 선명이에 대해 너무 알 필요가 없다"라며 만류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