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14 18:50
이어 미용실에 간 이천수는 백발의 외할머니에게 염색을 권유하고, 외할머니가 변신하는 동안 옆에 꼭 붙어 앉아 "할머니 예쁘잖아", "20년 더 젊어졌네"라며 귀염둥이 손주로서 폭풍 재롱을 펼쳤다.
한편 이천수가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바로 사진관. 의상에 머리까지 곱게 단장한 외할머니는 독사진을 찍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천수와 어머니도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외할머니의 생신 날 눈물 바다가 된 이천수 가족의 사연은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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