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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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갑작스런 이별에 심경고백…누리꾼 응원쇄도

기사입력 2022.10.14 11:13 / 기사수정 2022.10.14 11: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튜브 휴식기를 갖는 김연경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김연경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2022-2023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오는 15일 홈경기장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팬미팅 및 출정식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초청 행사다. 

김연경과 선수단, 팬들은 15일 오전 인천 아라뱃길을 걸으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후 오후 2시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팬 출정식을 갖는다. 



앞서 최근 김연경은 "개인적으로 고용했던 PD와 헤어지기로 했다"면서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해도 10만만 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어느덧 100만이 넘어서 부담스럽다. 큰 회사와 손을 잡고 유튜브를 해볼까 생각하려고 조율 중"이라면서 유튜브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 알린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부상 없이 시즌 마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유튜브는 편안하게 하고픈 걸 하시면 된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언니의 일상이나 소소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콘텐츠가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정규시즌 응원하면서 기다릴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연경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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