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10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CASE 143'과 트레저(TREASURE)의 'HELLO'가 오른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 수상 소감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정말 예상을 못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엠카운트다운'에 나와서 값진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성실하게 임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이 상은 스테이(팬덤명)가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마마무는 1년 만의 완전체 컴백 무대로,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를 선보였다. 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케플러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신곡 ‘위 프레시(We Fresh)’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곡으로 당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로이킴은 신보 타이틀곡 '그때로 돌아가' 무대를 꾸몄다. '그때로 돌아가’는 로이킴의 솔직한 마음을 투영한 곡으로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였다.
레드벨벳 슬기의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슬기는 데뷔 8년 만의 첫 솔로앨범 '28 리즌스(28 Reasons)'의 타이틀곡 '28 리즌스' 무대를 선보였다. 탄탄한 춤과 보컬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신인 걸그룹 미미로즈는 데뷔곡 ‘Rose’로 무대를 펼쳤다. 시원시원한 춤선과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권은비, 드림캐쳐(DREAMCATCHER), 라임라잇(LIMELIGHT), 로이킴, 마마무(MAMAMOO), 미미로즈(mimiirose), 박지훈, 백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슬기, 업텐션(UP10TION), 에이비식스(AB6IX), 이채연, 케플러(Kep1er), 크래비티(CRAVITY), 터치드(TOUCHED), 트레저(TREASURE), 탄(TAN)이 출연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