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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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에 폭언하고 골프채 부러뜨리고, 김한별 돌발행동에 상벌위 회부

기사입력 2022.10.12 10:22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프로골퍼 김한별(26)이 경기 도중 캐디에게 폭언을 해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한국프로골프(KPGA)는 11일 "김한별이 2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 경기 도중 포어 캐디에게 폭언했다. 이달 말 정도에 상벌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한별은 당시 4라운드 도중 티샷이 우측으로 사라지자 잠정구를 치고 나간 뒤 원구를 찾던 포어 캐디에게 "교육을 안 받았느냐", "돈 받고 일하는데 일을 그따위로 하느냐"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김한별은 대회 3라운드에서 샷이 마음에 들이 않는다는 이유로 골프채를 부러뜨리는 행위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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