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넷플릭스 측이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공개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승부' 공개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촬영을 마친 가운데, 이날 '승부'가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는 보도가 나온 것. '승부'가 어떤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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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