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라비가 입대 전 미니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오는 26일 라비는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5월 개최된 라비의 단독 콘서트 'REVOIR' 이후 5개월 만에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라비의 군 입대 하루 전에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입대 직전 라비는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군백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라비는 오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한다.
한편, 라비는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해 레이블 브루블린과 더 라이브를 설립해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블루블린에는 시도, 나플라, 저스디스, 더 라이브에는 마마무 휘인이 소속되어있다.
오는 13일 정오 라비는 새 싱글 '유행 지난 춤'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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