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빅토리아가 닉쿤에 대한 일편단심 사랑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친구 소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빅토리아는 닉쿤의 친구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깜짝 등장하자 평소보다 더욱 귀여운 목소리로 수줍게 인사를 나눴다.
닉쿤의 친구답게 훈훈함을 물씬 풍기는 이용대의 모습에 빅토리아는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닉쿤을 헛웃음 짓게 했다.
빅토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용대가 운동선수라 그런지 남자다웠다"며 이용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닉쿤과 이용대 중 1명을 선택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닉쿤씨죠"라고 대답하며 닉쿤에 대한 순애보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대와 함께 F(X) 막내 설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빅토리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