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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싱포골드'에서 리아킴이 아이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 포 골드'에서는 춘천에서 진행된 지역 배틀 모습이 그려졌다. 심사위원으로 박진영, 김형석, 리아킴, 매니저로 한가인과 이무진이 출연했다.
첫 번째 무대로 경남 양산에서 온 러브엔젤스 팀이 등장했다. 어른 아이들로 구성된 팀이었지만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다. 박진영은 "아이들 표정이 너무 살아있다. 이 팀 심상치않다"면서 기대를 드러냈다.
그리고 소품까지 등장한 무대에 다들 시선이 집중됐다. 또 아이들은 각자 포즈를 취하면서 무대를 시작했다. 춤은 물론 변성기가 오지 않은 아이들의 맑고 푸른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후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박진영과 김형석은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형석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거야?"라면서 행복하게 들었음을 전했다.
리아킴은 "제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이 아이들을 보니까 저런 딸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무대에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