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09 13:07 / 기사수정 2022.10.09 15:57
수원은 노동건 골키퍼를 비롯해 이기제, 불투이스, 고명석, 김태환이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마나부와 정승원, 이종성이 지키고 최전방에 류승우, 오현규, 전진우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박지민(GK), 양상민, 박형진, 장호익, 강현ㄴ묵, 사리치, 안병준이 대기한다.
서울은 양한빈 골키퍼를 비롯해 김주성, 오스마르, 이상민이 수비를 구축한다. 김진야와 윤종규가 윙백을 맡고 중원은 기성용과 팔로세비치가 지킨다. 최전방엔 나상호와 일류첸코, 강성진이 득점을 노린다. 벤치에는 황성민(GK), 조지훈, 백상훈, 케이지로, 김신진, 정한민, 조영욱이 출격한다.
수원은 8월부터 두 달 간 9골을 몰아 친 오현규가 역시 슈퍼매치 선봉장에 선다. 지난 9월 원정 슈퍼매치 멀티골에 이어 슈퍼매치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서울은 지난 경기부터 이어진 백3 시스템을 슈퍼매치에도 들고 나온다. 돌아온 오스마르와 김주성과 이상민이 무게 중심을 잡고 측면 공격을 모색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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