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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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에일리X츄에 '넉살 결혼식' 즉석 초대→츄, 50단계 쌍절곤 '깜짝'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09 07:4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츄가 50단계 쌍절곤 개인기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가수 에일리, 슬기, 츄가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붐은 받쓰 가수에 대해 "슬기 씨와 정면 대결을 위해 준비했다"며 "슬기 씨와 절친, 웬디다"라고 밝혔다.

슬기는 "나 이거 못 맞추면 큰일 나는 거지 않냐"며 당황해했다.

키는 이에 "슬슬 흥미로워진다"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웬디 '나를 신경 쓰고 있는 건가' 노래가 소개됐고, 붐은 슬기에게 "이 노래 알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슬기는 "가사를 유의 깊게 듣지 않아서"라고 이야기했고, 붐은 "다들 그렇게 얘기 하신다"며 웃었다.

이후 녹화 중 쉬는 시간에 붐은 "잠시 후 넉살의 결혼식이 시작합니다"라며 결혼식 사회 멘트를 하며 장난쳤다. 녹화일 기준 넉살의 결혼식이 다음날이었기 때문.



박나래는 넉살에게 "(입장곡으로 ) '작두' 해 안해"라고 말했다.

넉살은 "'작두'를 왜 하냐고"라며 이야기했고, 키는 "입장 곡하라고"라며 반응했다.

박나래는 "신나고 얼마나 좋냐"고 거들었고, 이에 넉살은 "내 노래가 아니다. 일단"이라며 어이없어했다.

붐은 "츄는 내일 시간 괜찮냐"고 물었고, 츄는 "내일은 휴일이다"라고 답했다. 붐은 츄에게 "넉살 결혼식 와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봄 오빠, 에일리 씨한테 내일 스케줄 있냐고 물어봐라"라고 이야기했다.  붐은 에일리에게 스케줄을 물었고, 에일리는 "축가 불러야 되나요?"라고 답했다.

넉살은 붐의 장난에 "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붐은 "뭘 하지마. 나한테 맨날 그랬잖아 오는 손님들마다"라며 뒤끝을 보였다.

넉살은 "그 생각을 못했네 내가 할 줄을 모르고"라고 말했다.

앞서 츄는 "머리 맞으면 '댕~'한 쌍절곤을 가져왔다. 개인기 찬스 때 보여드리려고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쌍절곤을 선보이며 자랑했고, 츄는 "이건 1단계다"라며 "(저는) 50단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후 제이미 '전화받아' 받쓰에서 2차 실패가 이어졌다. 그러자 츄는 쌍절곤 개인기를 선보였다.

츄는 쌍절곤을 호기롭게 선보이던 중 떨어뜨리며 실수를 했고 이에 "리허설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수준급 쌍절곤을 다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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