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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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남녀들의 미묘한 심리전…"100일 안에 결혼할 수 있을까?" (결혼에 진심)

기사입력 2022.10.08 22:29 / 기사수정 2022.10.08 22: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결혼에 진심'에서 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이 자신의 운명을 찾아 나섰다.

오는 13일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 '결혼에 진심'이 결혼을 향한 100일의 여정을 떠날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의 첫 만남이 담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진짜 여기서는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겠다"라는 말처럼 설렘 세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작된 영상은 한자리에 모인 결심남녀들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연애를 넘어 결혼을 목표로 인생의 반쪽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말한다. 입가에 밝은 미소를 머금고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결심남녀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인다.

첫 만남의 떨림과 긴장을 간직한 채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은 화기애애한 기류를 형성한다. 어색한 모습도 잠시 서로를 향해 곧바로 직진하는 결심남녀의 저돌적인 행동은 앞으로 펼쳐질 100일간의 치열한 여정을 예감케 한다.



특히 결혼을 위해 '매칭 하우스'에 들어선 만큼 이들은 자신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인생의 반쪽을 찾고자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결혼하겠다는 포부를 던진 결심남은 물론 "적극적으로 표현할 거예요"라며 의지를 다지는 결심녀까지 그 어느 때보다 사랑에 진심인 이들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결심남녀의 알콩달콩한 순간도 있는가 하면 이들은 마음이 겹치는 상대를 향해 승리를 향한 욕심을 불태우기도 한다. 

각자의 마음이 한 사람을 향해 가고 있음을 깨달은 결심남이 "사랑과 전쟁인가, 이제?"라는 말로 해맑은 웃음 아래 긴장감을 드러내며 심리전을 형성한다. 이에 100일의 여정 끝 인생의 반쪽을 쟁취할 사람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결혼에 진심'은 인생의 남은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갈 운명의 반쪽을 찾아 나선 남녀의 진솔한 여정을 통해 결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짚어볼 예정이다. 

현실적인 조건과 숨길 수 없는 감정까지 다채로운 요소들로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고 해 초현실 연애 리얼리티 '결혼에 진심'을 향한 기대가 높아진다.

'결혼에 진심'은 1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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