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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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츄 '기계적 리액션' 지적…키 "얼마나 예쁘냐" 반박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2.10.08 22: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김동현이 츄의 습관적인 리액션에 대해 폭로했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가수 에일리, 슬기, 츄가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붐은 츄에게 "'강철부대'를 함께 하면서 동현씨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됐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츄는 "옆자리셨다. 오빠가 빠삭하시다 보니까 '저 기술은 저거네'라고 얘기를 계속해 주셨다. 그러다 호신 기술에 취미가 생겼다. 예전에 잠깐 했던 쌍절곤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머리 맞으면 '댕~'한 쌍절곤을 가져왔다. 개인기 찬스 때 보여드리려고 가져왔다"며 귀여운 말투를 보였다.

태연은 이에 "일상이 만화네"라며 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붐은 "동현 씨도 쌍절곤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츄는 반가워하며 "시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쌍절곤을 곧잘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츄는 "이건 1단계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저는) 50단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후 입짧은 햇님이 소개됐고, 김동현은 "근데 츄씨가"라며 말을 꺼냈다.

김동현은 "약간 이런 얘기를 활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츄 씨가 잘 안 보이는데 귀엽다고 습관적인 리액션이 나오시더라. 이걸 제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별을 해드리겠다. 보기도 전에 '귀여우시다' 이렇게 하시더라"라며 기계적 리액션을 폭로했다.

키는 '얼마나 예쁘냐"라고 반응했고, 신동엽은 "그런 자세 아주 좋다. 심지어 안 보고 해도 된다"라며 반박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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