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넉살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가수 에일리, 슬기, 츄가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넉살은 다이나믹듀오 '솔로'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붐은 "내일이면 솔로가 아니다. 녹화일 기준으로"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지금 심정이 어떠냐"고 물었다.
넉살은 "복잡하고 떨리고 긴장된다"고 답했다. 붐은 "잠도 안온다"며 공감했다. 이어 "우리는 푹자고 내일 갈거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저는 못 잔 지 일주일 됐다. 화장실에서 쪽잠 잔다"라고 밝혔다.
"어떻게 입장하실 거냐"는 질문에 넉살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뭐 있겠다"라며 결혼식 입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넉살은 "진짜 노멀하다 입장곡도 클래식이다"라고 말했다.
키는 이에 "(입장곡) '작두'해라 '작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넉살은 지난 7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