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4 06:29 / 기사수정 2011.04.24 06:2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스타PD들의 종편 이적이 이어지고 있다.
'황금어장'의 여운혁PD와 '야행성' 조승욱PD는 중앙일보가 대주주로 참여하는 종편인 jTBC로 이적했다. 이어 '골드 미스 다이어리' 김석윤 PD, '1박2일'의 초창기 멤버였던 김시규 PD도 종편 이적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스타 PD들의 종편 채널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호 PD와 김영희 PD가 종편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종편의 영입 전쟁은 흥행성이 보장된 스타PD를 영입함으로써 초기 경쟁에서의 유리한 위치에 서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잇따른 스타PD들의 종편행에 기존 방송사들은 노심초사하며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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