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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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데이비드 오, 상큼발랄한 '넘버원' 선보여

기사입력 2011.04.22 23:45 / 기사수정 2011.04.22 23:4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훈남' 데이비드 오가 감각적인 아이돌로 변신했다.

22일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탄)에서는 남은 8명의 도전자가 '아이돌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데이비드 오는 보아의 'NO.1'(넘버원)을 선곡했다. 데이비드 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색다른 '넘버원' 무대를 선보였다.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로 지난주 방송에서  마이클잭슨(Michael Jackson )의 비트잇(Beat It)과는 다른 무대였다.

이런 데이비드 오 무대를 본  심사위원 김윤아는 "본인의 무대가 잘 살아났다. 데이비드는 강한 남자보다 순수한 남자가 아직 어울린다"며 8.6점을 선사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많은 이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좀 더 노력하라"고 충고하며 8.0점을 줬다.

이어 "신승훈은 감정에 조금 더 충실하길 바란다"며 8.3점을, 이은미는 "비트에 맞춰 완벽했다. 도입부부터 코러스까지 최고 음량을 사용하는 게 아쉽다"고 조언하며 8.2점을 매겼다.

마지막으로 멘토 방시혁은 "항상 얘기했듯이 양면성을 지녀 매력적이다. 아파서 더 청순해보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서 백청강, 셰인, 이태권, 정희주, 김혜리, 노지훈, 데이비드 오, 손진영 중 김혜리와 노지훈이 탈락했다.

[사진=데이비디오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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